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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리뷰] 일리 토탈에이지 핸드크림

$%#@ 2023. 9. 13. 22:30

 

 

일리 토탈 에이지 핸드크림 리뷰

 

일리에서 나온 핸드크림 리뷰 시작해봅니다. 앞서 발 전용 크림에서 밝혔다시피, 손 발에 땀이 안나는 저는 핸드크림없으면 살수가 없는 스타일입니다. 무수한 핸드크림을 발라봤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록씨땅 핸드크림이 좋다고 발라보라고 하더라구요. 저도 발라봤는데요. 손을 자주 씻는 저로서는 평상시에는 바르기가 너무 무겁더라구요. 

 

하지만, 쉐어버터 성분 자체는 너무 마음에 들더군요. 바디용품이나 발 용품으로는 꽤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손에도 밤에 자기 전에 한번 발라두는 걸로는 괜찮은 것 같더라구요. 저처럼 하루에도 몇 번씩 손을 씻는 사람들에게는 조금 불편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너무 가벼운 거는 바르나마나 한 느낌이 강하구요. 이것저것 찾다가 우연히 비매품으로 집에 하나 있던 요 핸드크림을 써봤는데.. 와우 괜찮더라구요. 집안일 을 할때는 너무 향이 강한 거는 안좋은데요. 이거는 향도 그리 쎄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적당한 발림성과 적당한 촉촉함이 오잉? 괜찮은데 싶었습니다. 원래 일리 바디 제품들이 꽤 좋잖아요. 참 핸드크림 향에 대해서도 할 말이 있는데요. 여성분들은 핸드크림 향 나는 거 좋아하시죠? 저도 좋아는 하는데요. 밥먹을때나, 차마실때는 좀 불편하구요. 은근히 사무실에서 향에 민감한 분들은 그거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대놓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참고 있는 분들도 있구요.

 

저는 밥먹을때 아니면 상관이 없는데, 불편한 사람들도 있어서, 회사나 갖고 나가서 외부에서 쓸때는 최대한 향이 적은거를 쓸려고 노력합니다. 강한 향도 없고, 너무 바른듯 만듯한 느낌은 아니고, 그럼에도 쫀뜩한 핸드크림을 원하신다면 요거 추천드립니다.

 

저는 비매품으로 쓴거라 가격은 잘 모르는데요. 지금 바로 검색해보니, 상품이 없네요 ㅠ.ㅠ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