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S 액정보호필름 + 케이스 후기
얼마전에 오래된 엄마폰 액정보호필름이 운명하셨습니다. 뭐가 살짝 안에 묻었는데, 엄마 생각에는 살짝 열어서 닦아내면 다시 깨끗해질 거라고 생각하셨는데, 불행히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게 되었지요. 너무 보호필름이 있을까 살짝 걱정했었는데, 아직 현역으로 사용들을 많이 하시나 봅니다. 다행히 여러군데에서 팔더라구요.
무난하게 아이폰6S 액정보호필름을 사면서 케이스도 같이 구매했습니다. 너무 옛날폰이라 혹시 더이상 나오지 않을까봐, 액보필름은 하나더 구입을 했습니다. 다음에는 엄마에게 더 좋은 폰을 사드려야 할텐데 말이지요.
엄마폰 액세서리를 사면서 내 폰인 아이폰7 액보2장과 폰케이스도 같이 구매를 했습니다. 제꺼도 너무 옛날폰이라 혹시나 더 구입할수 없을까봐 액보는 2장을 샀더랬습니다. 언능 돈을 많이 벌어서 엄마한테도 맨날 제가 쓰다가 넘기지말고 새폰으로 하나 사드리고 싶네요.
옛날분이다 보니 폰에 비싼 돈을 쓰는 걸 싫어하시고, 거기다가 현재는 또 알뜰폰까지 사용하시니 거의 돈을 안들이다보니 더더욱 새 폰을 사기가 힘들어요. 100만원 훌쩍 넘어가는 폰을 사드리는 걸 싫어하시죠. ㅎㅎ 그 돈 있으면 맛있는 거 드신대요.
하지만, 요새 다 누구나 폰은 있어야하니, 어쩔수 없이 제가 1-2년 쓰다가 넘겨드렸는데, 아이폰6S와 아이폰7은 진짜 물건이네요. 지금까지 단 한번의 문제도 일으킨 적 없었구요. 아마도 앞으로도 크게 문제가 생길것 같지가 않네요.
작년에 엄마폰은 배터리까지 교환을 했더니 완전 새폰이 되어서 지금도 쌩쌩하게 잘 돌아갑니다. 이제 아이폰 15가 나오는 세상인데 말이죠. 너무 최적화 잘 시키는 거 아닌가 모릅니다. 아무리 폰 외부에 흠집 없이 잘 쓴다고 하더라도, 폰 하드웨어 자체가 최적화가 잘 안되면 속도가 금방 느려지잖아요. 또한 용량도 128기가정도로 구입도 했고, 거기다가, 딱히 그렇게 무겁게 사용하지 않아서 그런지 제 꺼 역시 쌩쌩합니다.
하지만, 영원히는 쓸수 없을테고, 업데이트 자체도 더이상 지원해주지 않는다고 하니, 빨리 돈 많이 벌어서 바꿔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