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리뷰] 홀리카 홀리카 알로에 워터 프루프 선크림 SPF 50+
작년 여름에 구입한 홀리카 홀리카 알로에 워터 프루프 선크림 SPF 50+ 에 대한 리뷰입니다. 작년 5월부터 런닝이라는 운동을 시작한 저는 선크림이 강력히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물론 외출할때 바르는 선크림은 있었습니다만, 그것은 약간 얼굴이 뽀얗게 안되고 바로 흡수되는 유기자차형 선크림이었습니다. 강력한 햇빛을 막아주기에는 아무래도 백탁현상은 생기지만, 조금은 더 강력할 것만 같은 무기자차에, 마구마구 많이 발라도 되는 조금은 저렴한 그리고 양은 많은 가성비 높은 것을 필요로 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저것 찾던 중, 우연히 홀리카홀리카 알로에 선크림을 만나게 되는데요. 익히 홀리카 홀리카 크림을 쓰고 있던 터라 브랜드에 대한 느낌은 좋은 상태였습니다.
하나에 70미리 1+1 해서 작년 구입시 12000원 정도 였던거 같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1년이 넘은 상태라 기억이 나질 않네요. 대략 그 정도로 구입을 했었고, 하나에 6천원이라는 매우 저렴한 가격에 마음 편하게 팔이며 목이며 마구마구 발랐습니다.
워낙에 화장품에 관한 트러블이 거의 없는 편이라 아무 부작용 없이 잘 발랐습니다만. 조금 불편한 것은 운동하면서 땀이 흘러서 눈에 들어가면 약간 따가운 정도? 무기자차 성분들이 조금 그렇다고 하더군요. 모든 걸 감수할 만한 가성비 최고 상품이죠. 그래서 눈윗쪽으로는 선크림을 바르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모자를 쓰니깐요.
하나는 벌써 다 사용했고, 하나 남은 것도 거의 바닥을 보이고 있습니다. 곧 다시 구입을 해야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