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살 수 있어 다행인 아이폰 6S, 7 케이스 이게 과연 돌아간다고? 싶은 아이폰 6S, 현재 엄마폰이다. 엄마는 마지막으로 폰을 언제 구입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으신다. 새폰으로 사드리겠다고 말씀드리면, 내가 폰을 얼마나 쓴다고, 요금을 그렇게 많이 주고 안 산다고 하신다. 그래서 항상 내가 쓰다가 기기변경으로 넘어가면, 쓰던 폰을 넘겨 드린다. 나는 워낙에 폰을 정갈하게 쓰는 편이라서, 저걸 드릴때도 흠집 하나 없이 완전 깨끗한 상태로 드렸다. 폰을 많이 쓴 것도 아니고, 겨우 1년 3-4개월 정도 쓰다가 넘겨드렸다. 나는 더 써도 되는데, 기존에 쓰던 엄마폰이 완전히 망가져서 와이파이도 안되고 해서 결국에는 내가 새걸로 사고 드렸다. 내가 폰을 바꾼지는 3년 7개월쯤 되었고, 내가 쓴지는 대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