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흰색 가전에 필이 꽂혀서 구입했던 스팔라 전기포트에 대한 리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저는 커피를 하루에도 여러번 마시는 커피매니아입니다. 그래서 제 방에 따로 전기포트를 하나 구입하려고 열심히 찾아봤는데요. 제가 필요한 기능 몇 가지가 있었는데요. 1. 드립이 용이한 포트 2.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는 크기 3. 하얀색 4. 내부가 스테인레스 가을이 되기 시작하면 드립커피를 하루에 한 두번 꼭 마시기 때문에 저렇게 길죽한 주둥이를 가지는 포트가 꼭 필요로 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큰 것은 이미 주방에 따로 있으니 커피와 컵라면 정도만 먹을 수 있는 0.8리터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너무 작은 거는 또 여러번 물을 끓여야 할수도 있으니 0.5리터 보다는 커야 했습니다. 제가 원하는 딱 그 크기였습니다. ..